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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일본 6월 기업물가 지수 전월비 0.6%↑..."원유, 구리 가격 회복"

2020.07.10조회수 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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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유, 구리, 기업물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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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6월 기업물가 지수 전월비 0.6%↑..."원유, 구리 가격 회복"
"코로나19 여파서 점차 벗어나는 추세 보여줘"

일본 체감경기를 반영하는 6월 기업물가 지수(2015년 평균=100)는 전년 동월 대비 1.6% 하락했지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충격이 심했던 전월보다는 0.6%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닛케이 신문은 10일 일본은행 발표를 인용해 이같이 전하며 기업물가 지수가 전월에 비해 상승으로 전환한 것은 5개월 만이라고 지적했다.

6월에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정체했던 경제활동의 재개가 진행됐다. 원유와 구리 가격이 회복함에 따라 기업물가가 5월보다 올랐다고 신문은 분석했다.

기업물가 지수는 기업간 거래하는 상품 물가동향을 나타낸다. 코로나19 여파로 기업물가 지수가 5월까지 대폭 하락세를 보였다. 품목별로는 원유와 구리 시세의 영향을 민감하게 받는 석유와 석탄 제품, 비철금속이 5월보다 가격이 올랐다.

엔화 기준 수입물가는 작년 같은 달보다 15.6% 하락했다. 다만 전월 대비로는 0.9% 상승했다. 엔화 기준 수출물가는 지난해 동월에 비해 4.1% 저하했으나 전월보단 0.8% 올랐다.

기업물가 지수는 소비세를 포함한 기준으로 산출한다. 작년 10월 소비세 인상 영향을 제외한 기업물가 지수는 전년 동월 대비 3.1% 떨어졌고 전월보다는 0.6% 상승했다. 전월비 상승률은 2017년 1월 이래 가장 컸다.

지수는 전월과 비교해선 회복세로 돌아섰지만 전년 대비로는 여전히 낮은 수준에 머물러 코로나19가 기업물가에 부담을 주는 상황에는 변함이 없다고 일본은행은 진단했다. 일본은행은 앞으로도 국내외 실물경제 회복이 기업물가에 미치는 영향을 주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뉴시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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