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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신문] ‘수출 Boom Up 방방곡곡 수출지원단 성주편’ 열기 후끈

명진호2021.07.19조회수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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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신문 배포 2021-07-18 14:21:04 | 수정 2021-07-18 14:20:09 

 

성주군 지난해부터 지역제품 수출마케팅 속도…산업단지혁신지원센터도 건립

 

지난 16일 '수출 Boom Up 방방곡곡 수출지원단 성주편'이 열린 경북 성주산업단지관리공단 3층 강당의 열기는 한여름 더위를 무색하게 했다.

한국무역협회와 경상북도의 수출지원시책 설명회에 참석기업 관계자들은 귀를 세우고, PPT 화면을 사진과 동영상으로 남기는 등 뜨거운 열의를 보였다. 이 분위기는 무역협회 수출자문위원과 업체의 1대1 상담까지 이어지면서 약속된 시간을 훌쩍 넘겼다.

 

이날 이병환 성주군수는 "수출은 3년 정도 시장을 두드려야 하는데 오늘을 계기로 세계로 뻗어가는 성주의 수출기업 탄생을 기대한다"면서 "무역협회 등은 해외바이어를 직접 모시고 와 지역 기업들이 수출상담을 벌일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 달라"고 요청했다.

 

이에 무역협회 김경민 팀장은 "성주에서 해외 바이어와의 수출상담회를 열도록 하겠다 "고 화답하고, "다음 설명회 때는 성주참외 수출 성공사례가 설명회 PPT에 담기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혀 박수를 받았다

 

성주군에서 처음 열린 '수출 Boom Up 방방곡곡 수출지원단'은 무역협회 대구경북본부와 경상북도가 찾아가는 맞춤형 서비스를 통한 수출기업화 및 수출기업 저변 확대, 각 지자체 수출기업의 역량강화를 위해 마련했다. 이날 행사에는 성주군 23개 수출기업과 한국무역협회 대구경북본부 소속 수출자문위원 전원이 참석했다.

 

산업용 장갑을 미국으로 수출하고 있는 송죽글러브 정선희 대표는 "물류비 지원 등의 정보를 얻을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 외국어 능력에 한계가 있는 기업을 위한 지원폭과 방법이 더 다양하고 강화되길 희망한다"고 했고, 성주참외조청 한과 생산업체인 수미담 도용구 대표는 "다음주 자문위원이 직접 회사를 방문해 상세히 상담을 해준다고 했다"면서 기대감을 보였다.

특히 농업법인 뚜리랑 공진춘 이사는 "성주참외스낵·선식·쿠키 등을 중국·싱가포르·태국에 수출하고 있다. 일본·미국은 수출 예정이고, 할랄 인증을 받아 이슬람권 시장 수출도 가능하다. 수출마케팅 현장심사를 앞두고 있는데 오늘 무역협회 수출자문위원의 조언이 큰 도움이 되었다"고 했다.

 

이동한 무역협회 자문위원은 "대다수가 가공식품 초보 무역업체지만 수출에 대한 열의는 아주 높았고, 수출 방법과 해외 바이어를 만나는 것에 대한 질문이 집중됐다"며 "향후 업체별로 자문위원들이 방문해 현장을 직접 보고 심도있는 해외진출 지원 방안을 강구할 예정"이라고 했다.

 

한편 성주군은 지난해부터 온·오프라인 수출상담회 7회, 온라인 수출마케팅 인프라 제작사업 등 지역 농식품 해외수출 마케팅을 활발히 전개하고 있다. 이에 힘입어 지난해 2차례 미국시장에 성주참외 조청 유과세트, 표고버섯, 미숫가루, 단백질 식품 등을 수출했다.

 

올해도 지난달 성주참외소금, 한과, 조청, 등겨장 등을 미국시장에 보냈고, 하반기 선적도 예정돼 있다. 미국시장에 상륙한 성주지역 농특산품은 호응 속에 판매행사가 순조롭게 진행 중인 것으로 전해진다.

 

이 군수는 "90억원이 투입되는 산업단지혁신지원센터가 건립되면 센터 4층은 무역전문가 양성교육장, 해외시장 분석 및 통역서비스를 위한 글로벌 플랫폼, 마케팅·수출컨설팅 및 우수제품 발굴을 위한 온라인 화상공간, 외국바이어 접견 비즈니스룸이 구축되고, 지역 기업들의 해외수출을 전방위로 돕게 된다"고 말했다.

 

이영욱 기자 hello@imaeil.com

 

출처: http://news.imaeil.com/NewestAll/2021071808185032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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